2018 파주 두일초 ‘엄마손 캠페인’ 진행

 

  국제 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은 FedEx 코리어와 함께 3월 13일 (화), 파주 두일초등학교에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자신을 보호하는 ‘엄마의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두일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90명은 안전한 보행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직접 학교 앞 횡단보도에 가서 안전하게 횡단하는 법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교육 시, 엄마손 피켓을 1학년 어린이들 모두에게 나눠주었습니다.

 

 

1) 이론교육

  

 

먼저, 엄마손 캠페인 이론교육에서는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파주경찰서 백정진 경사님의 강의에 따라 보행안전 핵심수칙과 방어보행 3원칙을 배웠어요.

 

 

2) 체험교육

 

 

엄마손 캠페인 체험교육에서는 이론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학교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건너기를 진행했습니다.

 

 

안전하게 횡단하기 위한 3원칙 배워볼까요?

 

첫째, 서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는 우선 멈춰야해요.

그리고 횡단보도 화살표방향이 있는 오른쪽에 서야해요.

화살표가 있는 오른쪽에 서야 차와 멀리 떨어져있을 수 있어요.

 

두 번째, 보다

우선 멈춘 후에 왼쪽,오른쪽, 다시 왼쪽을 보고 차가 오는지 봐야해요.

그리고 운전자를 보며 왼손을 높이 들어야 해요.

 

세 번째, 걷다

차가 멈추었는지 확인한 후, 길을 건넙니다.

길을 건너는 동안에도 계속 차를 보면서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야해요.

길의 중간쯤 왔을 때에는 차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들고있는 손을 왼손에서 오른쪽으로 바꿔요.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겠지요?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쭈욱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