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와 한화손해보험이 함께하는 제10기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365’

 

8월에는 방학 시즌을 맞아 안전체험관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들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으로,

충청지역 어린이들은 충청남도안전체험관으로,

호남지역 어린이들은 전북 119안전체험관으로 가까운 안전체험관으로 다녀왔어요.

 

이번 달에도 한화봉사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8월 14일에는 서울 누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지진, 태풍, 화재와 관련된 재난 체험을 직접 해보면서

실제 재난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수칙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어떤 체험들이 진행되었는지 현장으로 다함께 가볼까요?

    

1. 4D 애니메이션 관람

 

삼풍백화점 건물붕괴사고를 담은 4D애니메이션을 관람했어요.

건물의 목적에 맞는 설계와

안전 규율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2. 화재체험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불이야”라고 소리친 후 대피해야 합니다.

그 후 119에 신고해서 사고 소식을 알려서 도움을 요청해요.

   

 

 

소방관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불을 꺼보았어요.

 

 

또한 고층 건물에서 탈출할 때 이용하는 ‘완강기’ 사용방법에 대해서

소방관 선생님의 시범을 통해 배웠습니다.

 

 

  

또한, 노래방과 같은 다중이용영업소에서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연기가 나거나 비상벨 소리가 들리면 유도등을 따라서 탈출해야 해요.

나쁜 연기는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몸을 최대한 낮추면서

천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해요!

   

 

 
3. 지하철 화재체험

지하철과 똑같이 생긴 가상체험관에서 지하철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워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고,

탈출하는 지 직접 체험해보았어요.

 

 

    

 

4. 지진체험

 

지진체험에서는 3가지 체험을 통해 장소 별 대피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실내에서 지진이 났을 때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단단한 식탁이나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흔들림이 멈춰서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는 

오른손으로는 머리를 보호하고 왼 손으로는 벽을 짚으면서 탈출구를 따라 나가요.

  

마지막으로 건물에서 탈출한 후 건물이 없는 공터에서 대피해야 하며,

땅이 계속 흔들릴 경우, 한쪽 무릎을 땅에 대고 앉아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5. 태풍체험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태풍은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기도 하죠.

지진과 달리 태풍은 언제 오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요.

태풍으로 인한 바람의 세기가 얼마나 센지 풍동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태풍은 걷기도 힘들 정도의 강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태풍이 오면 집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답니다.

     

   

안전체험관에서 배운 내용들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해서

나와 가족, 친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씩씩한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안전365'

다음 달에는 학교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다시 만나요~^^ 안. 전. !!

 

안전365 신청은 매년 1월 중순에 홈페이지에 공지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