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Community

커뮤니티

2017-09-28 09:26:07

[세이프키즈 뉴스레터 9월 안전정보]

 

 

지난달에는 놀이스포츠안전 중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안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상황별 응급처치(낙상, 화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예방법

1. 낙상
 1) 침대나 의자 등 높은 곳에서 떨어졌어요!


① 상처 부위를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눌러주고, 구토할 때는 이물질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향하게 한다.
② 의식불명인 상태면 옆으로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혀서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③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호흡이 약할 경우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④ 다친 곳에서 피가 난다면 피가 나는 곳을 심장보다 높게 하고 살짝 눌러 피를 멈추게 한다.
⑤ 뼈가 다치면 부어오르고 많이 아프기 때문에 팔이나 다리 등 다친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 뒤 병원에 간다.
⑥ 떨어진 후 말을 잘 못하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할 경우에도 병원으로 즉시 간다.
⑦ 만약 높은 곳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면 괜찮아 보여도 목욕은 피하고 격렬한 운동이나 놀이도 삼가고 이상이 없는지 관찰한다.

 

2) 예방법
 ① 평소 침대나 의자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② 의자, 침대 등 가구를 창문 가까이에 두지 않는다.
 ③ 아이 혼자서 계단 근처에 가지 못하게 하고, 베란다에 아이가 딛고 올라갈 만한 것을
 두었다면 치운다.
 ④ 이층침대는 아이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사다리를 천으로 싸두거나 아예 치운다.

2. 화상
 1) 뜨거운 물이나 김, 햇볕에 데었어요!
 

① 화상을 입었을 때는 우선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 화기를 뺀다.
② 물집을 터뜨리거나 상처를 건드리지 말고, 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간다.
③ 병원에 갈 때는 화상 부위의 옷을 벗고 가야 한다. (옷에 불이 붙어 피부에 달라붙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옷을 벗기다 달라붙은 피부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④ 그밖에 뜨거운 물을 마시다 데었을 때도 시간이 지나면 기도나 식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⑤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에 햇볕으로 인해 화상을 입거나 피부가 화끈거리고 달아오를 때는 얼음이나

찬물로 찜질하는 것이 좋다. (오이나, 우유도 도움이 된다.)
⑥ 물집은 절대 터뜨려서는 안 되며, 피부가 벗겨질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두는 것이 좋다.

 

2) 예방법
 ① 전기밥솥, 뜨거운 국, 커피, 다리미, 전기 프라이팬, 온습기 등을 아이 주변에 두지 않는다.
②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수도를 사용하고 나면 항상 수도꼭지를 찬물 쪽에 돌려 잠근다.
③ 가스레인지 근처에는 어린아이가 접근하지 않도록 하며, 조리기구의 손잡이를 아이가 잡지 못하는 방향으로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