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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2:04:46

[세이프키즈 뉴스레터] 9월 안전정보

* 애완동물 안전사고

 

1. 주요 사고원인

 1) 애완동물에게 물리는 외상사고: 애완동물에 의한 사고의 대부분은 자신이 기르는 애완동물에게 

  물리는 경우이며 주로 손, 다리, 얼굴 등을 많이 다치고 2주 이상의 장기 치료를 요하는 사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피부병 전염: 애완견 등에서 발병하는 지루성 피부병에 온 가족이 전염되어 병원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3) 기생충, 병원성 세균 감염: 개나 고양이로부터 감염되는 유충이나 기생충, 병원성 세균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유충이 폐 속에 들어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병원성 세균에 

  감염되어

 

2. 예방수칙

 1)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은 야성적 본능에 의해 사람을 무는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이

  먹거나 자고 있을 때, 새끼를 돌보고 있을 때에는 어린이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2) 애완동물의 공격적인 행동과 표시의 변화를 조심합니다.

 3)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투약합니다. 개의 회충알은 피부나 입을 통해 사람의 체내로 침입하여 장기나 

  뇌에 기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환절기에는 털이 날리지 않도록 자주 빗겨줍니다. 동물의 털은 저항력이 약한 유아에게 피부염이나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애완동물에 입을 맞추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애완동물의 입을 통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주 1회 이상 목욕을 시키고 광견병을 비롯한 전염병 예방주사를 반드시 맞히도록 합니다.

 7) 애완동물의 배설물도 철저히 관리합니다.

 8) 애완동물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씻는 습관을 기릅니다.

 9) 애완동물에 물렸을 때에는 물린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약을 바릅니다.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았는지 확인하고 상처가 가벼워도 그 날 안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어린이가 애완견에 물리지 않으려면...

 1) 애완견에 가까이 가거나 마당에 나갈 때에는 먼저 주인에게 물어보도록 합니다.

 2) 애완견에 어린이의 냄새를 맡도록 하여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3) 애완견은 따라 뛰는 본능이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개를 지나쳐 뛰는 것을 삼가 합니다.

 4) 애완견과 격한 놀이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출처: 어린이 안전넷 http://www.isafe.go.kr/children/contents.do?key=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