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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17:51:25
이론교육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시야각과 청각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배우고
보행 중에는 절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실제 사고영상과 통계자료들을 보며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론 교육이 끝나고 체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이프키즈에서 개발한 시야각 제한 교구를 통해
보행 중에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면 시야각이 얼마나 좁아지는지 직접 체험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문자를 작성하며 횡단보도를 걸어보니,
주변 장애물들을 잘 인지하지 못해 발로 차게 되고, 신호등의 불이 바뀐 줄도 몰랐어요.
횡단체험을 통해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주변 인지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또한, 헤드셋을 쓰고 10m 현수막을 걸어보면서 미터 당 소리가 멀어질 때마다
우리의 청각 인지능력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들의 교육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보행안전키트에는 교육을 받았다는 수료증과 서약서,
그리고 안전 수칙이 적혀 있는 메시지보드 세트,
휴대폰에 부착해서 액정을 닦을 수 있는 스크린클리너스티커,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반사재 네임택,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했을 경우 경고의 의미로 주는 경고 카드 등이 들어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보행안전키트 아이템들을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안전한 보행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점점 늘어가는 스몸비 사고!
보행 중에는 절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