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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5:46:19

세이프키즈& 한화손보, 눈을 들어요! 귀를 열어요! '아이즈업!' 보행안전교육' 진행... 스몸비 사고위험 모

세이프키즈한화손보, 20일 아이즈업 "눈을 들어요! 귀를 열어요!"

"차가 다니는 길을 걸을땐 스마트폰, 이어폰 사용하지 마세요!" 보행중 전자기기 위험 체험교육 진행

 

"길을 걸을땐 스마트폰, 이어폰 위험해요!"

세이프키즈&한화손해보험금양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에게 스몸비 예방 아이즈업체험교육‘ 진행

 

송선희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자가 20일 서울 금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시 시야각이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대한 아이즈업 보행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

 


박성미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자가 20일 서울 금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시 주변을 얼마나 잘 인지할 수 없는지에 대한 아이즈업 보행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

 


정미아박성미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가 20일 서울 금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이어폰/헤드셋사용하면 청각 인지능력이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대해서 아이즈업 보행안전 체험교육하고 있다.

<사진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

 

"길을 걸을땐 눈을 들어요귀를 열어요!"

아이즈업이어즈 오픈! (Eyes Up! Ears Open!)

"엄마아빠길을 걸을땐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한화손해보험은 20일 서울 금양초등학교(교장 김병노)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즈업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이즈업보행안전교육'은 자동차와 사람이 함께 다니는 길에서 보행자가 보행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모의체험하는 교육.

올해 2022년에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56회 진행된다.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주고어린이들이 올바른 보행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3가지 체험교육(시각청각횡단)을 진행한다.

이어서 어린이들에게 아이즈업키트를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귀가 시 아이즈업키트를 가정으로 가져가서 부모, 형제자매에게 설명하고보행중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가족 모두 함께 서명 약속한다키트에는 서약서 양식경고카드메시지보드스크린클리너스티커 등이 들어있다.

예를 들어엄마가 약속을 위반하면 어린이는 옐로우 카드를 제시하는 식이다두 번째 위반시에는 어린이가 레드카드를 제시한다벌칙은 가족이 함께 정하고 서약서에 기재하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서명하는 방식이다.

소위 상의하달식이 아니라 하의상달(bottom up)식의 캠페인 서약이다부모가 자식에게 교육하기보다는 어린이가 부모에게 제안하여 서약하는 방식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주의를 환기한다.

부모와 어린 자녀가 서로에게 약속하고이를 위반하면 경고카드를 제시받고벌칙을 수행한다마찬가지로 어린 자녀도 위반시 부모로부터 경고카드를 제시받고 벌칙을 수행하게 될수있다.

 

송선희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는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다가 차량에 부딪혔거나 부딪힐 뻔한 경험을 한 어린이가 17.6%,

보행중 이어폰 착용으로 차량에 부딪혔거나 부딪힐 뻔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가 14.9%' 라는 세이프키즈 어린이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이론 교육했다.

 

정미아박성미 안전강사 등이 담당한 체험교육은 1)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시야각이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대해 느껴보는 시야각 체험,

2)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횡단하면 주변 장애물과 신호등의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없음을 경험해보는 장애물 횡단체험, 3) 보행 중 통화하거나 음악을 청취하면 주변 소리를 잘 들을 수 없음을 실감하는 청각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는 스마트폰을 보유하는 어린이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특히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수는 다소 줄고 있지만, 십대 청소년의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서 예방차원의 보행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차가 다니는 길을 걸어가면서도 몰입하여 스마트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아이즈업보행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좋은 보행습관을 체득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도 산업재해 예방대책의 하나로 관내 민간 공공 공사장에서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시행하는 등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성인은 물론 어린 자녀들도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황의호박상용박희종이영구홍종득)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서 한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지난 2010년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안전365’프로그램과 안전골든벨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즈업보행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세이프키즈와 함께 매년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하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